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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디바 - 좋아하면 다 그래 (I Don't Know) [원키] - 멜로디MR MR

음정 : 원키

길이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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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UH! 야야야 우우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줘 (있어줘)
영원히 (영원히) 이대로


하나 둘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
하루 이틀도 아닌 그 긴 시간동안
아무렇지 않게 지내왔던 우리였는데
그런데 (가만 가만히)
생각해 봤어 또 고민해 봤어
너만보면 이상한 야릇한 그런 기분이 드는거야
그래 너 너 너 때문에 말이야
집에서 너 만나면 해야 할 말 하고싶은 말
생각해서 나 나 나 나가보면 내 입술은 꽉
닫힌 채로 내 머리는 멍 또 벙
해진채로 너만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런 넌
이상하단 듯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렇게 그와의 어색한 하루 보내고
널 쫓다보면 따라가다 보면
생각하다 보면 너를 상상하다 보면
온 종일 난 할 일도 하지 못한 채
나 이제 어떻하지 좋아하면 그런건가봐


I don't know I don't know
애가 타는 내 맘 보여주고 싶어
내게 다가와 내맘 가져가
밤새 준비했던 그 고백을
내 앞에선 말 못하는지
정말 바보 같은 나를 어쩜좋아


나를 봐 너를 봐 우리 서로를 한번 봐 봐
누가 봐 또 우리 같은 천생연분 없을 테니까
라고 얘기 했더라면 이렇게(그렇게) 힘들게
더 이상 맘 고생하지 않을텐데
우리 함께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의 손 위에 내 손 가 있고
그럴땐 (내 손 놔라)
그때 (어머머머)
한심하다고 속으로 주문 외우듯
혼자 얼굴 빨개져 몸둘 바를 모르고 (그리고)
말없이 조용히 집에 가서 왜 그랬나 생각해


누구 앞에서 나 당당했던
누구 앞에서 나 큰소리 치던
그런 나 서슴없이 항상 웃던
내가 우는 날이 더 더 많아지고
너에게 사랑해 한마디 못하는
나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
언젠가는 얘기해야 하는데
나는 항상 거울 보며 (할 수 있어)
그러다가도 너만 보면 더듬더듬
말 더듬고 걸음 헛딛고 그런나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


I don't know I don't know
애가 타는 내 맘 보여주고 싶어
내게 다가와 내맘 가져가
밤새 준비했던 그 고백을
내 앞에선 말 못하는지
정말 바보 같은 나를 어쩜좋아


내 맘 힘들게 하는 그 이름 사랑
조금만 더 쉽게 배웠어도
그럼 쉽게 얘기 했을텐데 고백 했을텐데
(그럴텐데 그렇지) 매일 밤만 되면
쳐다보는 하늘 오늘 밤도 수 많은 니 얼굴이
저 하늘의 별 만큼 내 머리속에
상상속에 너는 나를 사로 잡겠지 (그렇겠지)
언젠가 너 역시 그럴테지
나처럼 좋아지면 내 맘 알 수 있을꺼야
좋아하면 다 그래


I don't know I don't know
애가 타는 내 맘 보여주고 싶어
내게 다가와 내맘 가져가
밤새 준비했던 그 고백을
내 앞에선 말 못하는지
정말 바보 같은 나를 어쩜좋아


I don't know I don't know
애가 타는 내 맘 보여주고 싶어
내게 다가와 내맘 가져가
밤새 준비했던 그 고백을
내 앞에선 말 못하는지
정말 바보 같은 나를 어쩜좋아


 

작성일 : 17-03-28 19:09  조회 : 7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