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흘렀니 행복했던
너와 함께 한 시간들
이제는 너를 볼수 없을 텐데
한없이 여린 널 두고
널 보면 웃어야 하는데
환한 미소를 보여야 하는데
자꾸 니 생각에 눈물이 나
이젠 잊어야 하는데
기억속에 지워야하는데
이젠 널 떠나가
단 한번 만날 수 있다면
그대만 바라볼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당신께 보여 줄게요
이제껏 숨겨온 내 사랑을...

이세상 나없어도 너만은
행복하기를 바랄께
울지마 제발 울지마
닦아 줄 수가 없잖아
널 볼까봐 너무 두려워
내 맘이 더욱 슬퍼질까봐
나 널 두고 떠나야만 하는데
사랑한단 그 말조차
이제껏 말하지 못했는데
널 사랑한다고
단 한번 만날 수 있다면
그대만 바라볼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당신께 보여 줄게요
이제껏 숨겨온 내 사랑을..

난 떠날게 너없는 먼 곳으로
이대로 널 내 안에 지워갈께

시간이 흘러 널 볼 수 있다면
정말 단 하루만이라도 널 만질 수 있다면

영원히 떠나지않을 꺼야
누구보다도 사랑한 그대...
네 곁에 숨 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