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원키
길이 : 4:24
가격 : 10,000
참 미안하다우연히 너를 봤을때 모른척 해야 했는데난 부르고 만거야니 옆에 그 사람조금은 놀란 눈으로누구냐고 물을때넌 왜 말을 못했니그냥 친구라고 날 속이어도 좋아사랑했던 건 나만의 비밀로 할께두사람 잘 어울려요나를 속이며 애써 웃어도 봤지만서툰 거짓말이 너무나 슬퍼서 널 볼 수 없었어어색한 미소로 짧은 인사를 건네고행복하라는 한마디 미처 못했어잘가요 반가웠어요 이 다음에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두번째 거짓말 널 위해 남기고 나 돌아서지만그렇게 조금씩 널 잊어 가는게 또 사랑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