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원키
길이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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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날리던 찬란한 봄날에 사랑이 시작된 날미풍이 불어와 손가락 사이사이로 날 들뜨게 했던 그날세월은 쉴새 없이 흘러서 첫사랑의 아련한추억이란 이름이 되고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던 지난 날너라는 세상 내 세상의 중심 그 안에 살아 지금도 행복하다고춤추던 바람 꽃잎 날려 아름다웠던 추억들니가 부르던 휘파람 소리도내 맘에 박혀 버릇처럼 난 웃어사랑이 멈춰서 웃음도 멈춰서버린날 슬프게 했었던 그 날눈물이 쉴새 없이 흘러서 지독히도 괴롭던아픔 마저 선율이 되고 너라는 세상 내 전부였던 너란 추억이 고마워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하나뿐인 내 사랑이울다가도 웃게 되었고 잔인한 그리움도 선물로 남은 사랑내가 그렇게도 사랑하고 또 그렇게 웃었던 지난 날너라는 세상 내 세상의 중심 그 안에 살아 많이 난 행복했다고춤추던 바람 꽃잎 휘날려 아름다웠던 추억들니가 부르던 휘파람 소리도 내 맘에 박혀 아직 버릇처럼 난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