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여자키
길이 : 4:11
가격 : 10,000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