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여자키
길이 : 3:37
가격 : 10,000
바람이 분다 길 가에 묵노집 그냥 가기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묵노집그냥 가기 서운하잖아나한잔 자네한잔 권커니 한번은 내세상도 오겠지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이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아자~ 하루를 살아냈네나야 나야 나나야 나야 나밤늦은 골목리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아자~괜찮아 나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