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여자키
길이 : 2:46
가격 : 10,000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 던그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달도 기울고 별도 흐리고 강물도 흘러갔소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