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여자-1키
길이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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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예예예예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