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1키
길이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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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그대가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너와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너와한없이 춥기만 했던 어둡던 지난 밤들은오늘을 위한 시련이었다흩어진 내 맘이 길을 잃어도아픈 시간이 와도그대와 함께 걷겠다 내 전부를 걸겠다그대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그대가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나 이제야 이제야 꿈을 꾼다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