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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얼마나 싫어할 지 알면서도 이것 밖에 할 게 없다 아무리 아무리 나 비참해도 너를 잃는 것보단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전화기를 보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서 처음에는 처음엔 늘 있는 다툼처럼 돌아올줄 알았어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작성일 : 17-03-28 01:19
조회 : 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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