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 -1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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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 줄 알고 그렇게 지냈는데우연히 너의 소식을 듣던그 순간부터 내 맘이 좀 이상해너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행복하게 지낸다는데바보처럼 내 맘이 왜이래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울어야 내가너의 소식에 웃으며 추억 할 수 있을까아직 나 너처럼사랑보다 이별 앞에서너무 겁이나 못 잊나봐사실은 말야 하루에도 몇 번씩네가 없다는 그 생각에바보처럼 아파야만 했어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울어야 내가너의 소식에 웃으며 추억 할 수 있을까아직 나 너처럼사랑보다 이별 앞에서너무 겁이나 못 잊나봐자꾸만 더 흩어지는 우리 사랑했던 순간들이 아직 그대론데언제쯤이면 너처럼 아무렇지 않을 만큼 괜찮을까시간이 더 흘러서추억이 더 흩어져 그땐너의 소식에 웃으며 추억 할 수 있을까언젠가 내 맘에말없이 다시 들어와도꼭 한번쯤은 웃고 싶다